라즈베리파이3 또는 라즈베리파이3+ 를 가지고 이것저것 적용하다보면 새로나온 라즈비안OS에서 사양(스펙)이 딸리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된다.
거기에 ChatGpt의 도움을 받아 파이썬 코딩을 적용하다 보니, 최신 라즈비안OS에서는 코딩 프로젝트마다 사용하는 모듈( Lib)의 충돌을 줄이고자 가상화를 통하여 영역을 나누고 있다.
이것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되지만, 사양이 저급한 라즈베리파이3류에는 굳이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운영할 필요가 없기에 가상화를 적용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라즈비안OS의 구버전인 2023-05-03이전의 버전을 설치해서 가상화 없이 코딩을 적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라즈베리파이5를 구입해서 적용하려다보니, 라즈비안OS 구버전으로는 새로운 하드웨어인 라즈베리파이5를 인식하지 못한다. 별 수없이 최신버전의 라즈비안OS를 설치하고 가상화를 적용해야 하는 방법으로 사용했는데... 이것이 라즈베리파이를 켰을때 코딩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자 하는 자동화에서는 여러가지로 걸림돌이 되었다.
결국, 라즈베리파이5에서 가상화를 적용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았는데 방법은 간단했다.
python3 -m pip install -U [설치모듈] --break-system-packages
이렇게 설치하면 가상화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중에 이 모듈을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 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 그때에도 동일한 에러 메시지를 보여준다. 결국 라즈비안OS에서 가상화를 통한 프로젝트별 관리를 권하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문제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난 라즈베리파이에서 몇가지 프로젝트를 운영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가상화를 사용하지 않기에... 가상화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하는 모듈의 업데이트가 요구되면 다음과 같이 실행하면 된다.
pip install a--upgrade [설치모듈] --break-system-packages
물론 기본적인 것은 sudo apt install [설치모듈] 로 해결했었지만 위의 방법이 요긴하긴했다.
잊지 않게 이곳에 기록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