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하던 업무용 PC를 교체하였다.
짧은 기간동안 부서를 옮기다보니 좋은 PC를 사용하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져 후진 PC를 받아서 시무룩하긴 했지만
나름 세팅을 고쳐가며 사용하던 PC가 낡았다고 새 PC로 변경해 주었다.

새로받은 PC는 제조사에서 회사 업무용 프로그램을 모두 설치해 놓은 상태 였다.
기본 세팅만 끝내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태로 사용자가
많은 신경을 쓰지 않도록 배려되어 있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1. 한글파일을 인트라넷에서 열면 HWP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고 익스플로러에서
    그대로 열리는 것이다. 파일을 열고 보는 것이라면 조금 낫겠지만 편집을 위해
    여는 경우 상당히 불편하고 화면 스크롤바 영역이 작아서 아주 불편했다
.


[해결책1]
1. 한글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2. [파일] - [환경설정] 메뉴를 실행한다.
3. [기타] 항목의  Active document 지원  체크 박스를 해제한다.

이렇게 설정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링크되어있는 한글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HWP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한글파일을 볼 수 있다.

2. 이번엔 인트라넷 그룹웨어에 첨부된 한글파일을 더블 클릭했더니
   파일이 열리지 않았다. 임시폴더에는 다운로드 되어 있는것이 확인되었지만
   HWP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 것이었다.

[해결책2]
1. [시작]버튼 - [프로그램] - [한글과컴퓨터] - [한글200X] - [한글200X 기본설정]을 클릭한다.
2. [다음]버튼 클릭
3. [기타]항목의 한글 200X를 처음 실행 상태로 되돌림(D), 한글200X를 시작 메뉴에 등록(S)
    두개의 체크 박스를 모두 체크 한다.
4. [다음]버튼을 클릭하고 [마침]을 클릭하면 된다.

이렇게 설정하면 실행되지 않던 HWP프로그램이 실행된다.

Posted by 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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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SW 분리발주 의무화 5일부터 시행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 포함
2009-03-04/오후 4:52:03/김선애 기자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의무화제도가 5일부터 시행된다.

기획재정부(장관 윤증현 www.mosf.go.kr)와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 www.mke.go.kr)는 지난 1월 입법예고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개정안에는 SW 분리발주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기관별 재량사항이던 SW 분리발주 제도를 원칙적으로 의무화하게 된다.

SW 분리발주로 인해 ▲SW 제품과 시스템과의 통합이 불가능하거나 현저한 비용 상승이 초래되는 경우 ▲사업기간 내에 완성될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지연되는 경우 ▲행정업무 증가 외에 현저하게 비효율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해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인정한다.

그러나 분리발주로 인한 행정업무 증가는 예외사유에서 제외해 발주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SW 분리발주 시행에 참여토록 했다. SW 분리발주를 하지 않는 경우, 예외사유를 발주계획서 및 입찰공고문에 명시토록 했다.

SW 분리발주 시행과정에서 나타나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을 통해 SW 분리발주 현장지원 강화, SW 분리발주 관련 교육시행 및 헬프 데스크 운영 등을 추진해 강화된 SW 분리발주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SW 분리발주 의무화로 중소 SW 사업자의 공공사업 참여가 확대되고, SW 저가 하도급 방지, 실질적인 수익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분리발주 확대에 따른 행정기관 발주업무의 애로사항 점검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www.datanet.co.kr/news/news_view.asp?id=44116&acate1=0&acate2=1]

천칭생각
-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의무화에 대한 내용을 처음 보았다.
  10억원 이상 공공 부문 정보화 사업시 5000만원 이상의 소프트웨어(SW)를 분리해 발주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고
  앞으로 시스템 구축관련하여 발주기관이 임의로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동시에 발주하는것을 제한하는것 같은데...
  업무도 조금은 많아지고 현업에서 제대로 이업무를 처리하는지에 대한 내용도 알아둘겸 옮겨 보았다.
Posted by 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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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3학년때 PC를 처음구입하고 지금까지 포멧하고 OS를 새로 설치한 횟수는 얼마나 될까...
아마도 지금 회사에 입사하고나서 400여대의 PC를 관리했었으니까 11년동안 1,000번정도는 될까?
여하튼 지금까지는 윈도우 XP Pro SP1 CD로 설치하다가 최근 구입한 PC의 OS설치 작업중
다음과 같은 블루스크린이 나타났다.

윈도우 설치 정보를 읽고 윈도우 구성화면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갈때 왼쪽의 블루스크린이 나타난다. 처음엔 당황하여 메모리도 바꿔보고 그래픽카드도 제거해보았지만 마찬가지였다.

수소문 끝에 원인은 윈도우 XP 서비스팩에 있었다. 요즘나오는 PC 주변장치는 서비스팩2 이상이 기본으로 설치되는 윈도우버전에서 정상작동한단다.
아마도 하드디스크가 대용량이되면서 그렇게 되는듯 싶다.

핵심키워드는 IRQL_NOT_LESS_OR_EQUAL 이다.
검색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여러가지 블루스크린을 보여준다. 해결방법은  Windows XP SP2이상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이번엔 단단히 고생하고 제대로 설치된 PC는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오랫만에 내 앞에 나타난 블루스크린.... 그래 당황하지 말고 찬찬히 해결해 나가야 겠다.
Posted by 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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